(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다날이 휴대폰 결제 시장 확대 기대감속에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보다 4.42% 상승한 1만8900원을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부터 성장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시장에서는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 등 대작 게임 출시로, 해외에서는 이달초 시작한 미국 서비스로 인해 성장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우철 연구원은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가 다음달 27일부터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다날은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휴대폰 결제 서비스 독점 사업자로 이번 `스타크래프트2`의 결제서비스도 독점적으로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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