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150명의 대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전쟁의 교훈을 새기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국토대장정은 한국전쟁 당시 중앙대학교 임시교사가 설치됐던 전북 익산에서 출발해 내달 9일 부산 송도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 역시 한국전쟁 당시 중앙대학교 임시 교사가 설치됐던 지역이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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