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는 24일 오후 선예 아버지 민 모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을 홀로 찾았다.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이날 빈소를 찾은 선미는 검은색 옷을 입고 조문을 마친 뒤 조용히 장례식장을 빠져 나갔다.
선미 외에도 선예의 '절친'인 조권도 이날 새벽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같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2PM도 이날 스케줄을 마친후 빈소에 들러 선예를 위로할 예정이다.
한편 선예의 아버지 민 모씨는 24일 새벽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이다. 미국 투어 중이 있던 선예는 아버지 병세 악화 소식을 접하고 지난 22일 귀국해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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