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정식품은 오는 25일 강남구 역삼동 우덕빌딩에 위치해 있던 서울사무소를 중구 회현동 신 사옥으로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회현동 신 사옥은 정식품 창업주 정재원 명예회장이 1967년 베지밀을 개발한 장소에 지어진 건물로 지상 7층, 연면적 1831㎡ 규모이며 서울 중구 회현동1가 194-24에 위치하고 있다.
정식품 김성수 대표이사는 "정식품 창업의 계기가 된 유서 깊은 장소로의 이전을 계기로 이윤 추구보다는 생명 존중과 인류 건강에 이바지 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창업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겨 국민 건강에 보탬이 되는 우수하고 안전한 식품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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