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아이파크몰은 오는 26일 밤 11시에 진행되는 한국 대표팀과 우루과이와의 16강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당초 한국대표팀의 예선전 경기만을 중계하려 했으나 응원전에 참여했던 고객의 문의전화가 빗발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경기시작 전 다양한 가족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루과이전 생중계는 아이파크몰 내 이벤트파크 4층에서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총 1200석의 좌석이 배치돼 있다. 이날 응원용품 지원과 함께 시식체험행사도 열린다.
한편 아이파크몰은 한국팀이 16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8강전 이후 모든 한국전 경기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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