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 악녀 김애란, 유산아픔 최초 고백

2010-06-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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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KBS 2TV '수상한 삼형제’의 악녀 김애란이 아픈 과거 이야기를 고백했다.

김애란은 24일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연애 10년, 결혼 9년차의 알콩달콩한 남편과의 사랑을 공개했다.

22살 때 오빠 친구를 만나 10년 연애 끝에 결혼한 김애란. 남편과는 어렸을 적부터 동네에서 함께 뛰어놀던 사이었다고. 그러다 20대가 되면서 이성적인 감정을 느껴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이다.

무뚝뚝한 김애란에 비해 남편은 장난끼 많은 애교쟁이었다. 또 이날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김애란의 아버지 역시 사위 자랑 만큼은 끝이 없었다.

한편 김애란는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위암으로 어머니를 잃은 사실과 함께 유산의 아픔도 털어놓았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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