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남일의 실책으로 나이지리아에 패널티킥 득점이 주어지자, '패널티녀'의 안타까운 표정이 전파를 탄 것이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노출하는 일부 응원녀보다 수수하고 보기 좋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똥습녀'와 '아르헨녀'의 파격 응원의상에 일침을 가한 것.
다른 네티즌은 "순간 탤런트 성유리인 줄 알았다"며 큰 눈과 작은 얼굴이 성유리와 닮은꼴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일부 악플러들은 "김남일이 우승할 수 있는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며 부인인 김보민 아나운서 미니홈피에 악플을 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자제할 것을 요구했지만, 김보민의 미니홈피에는 악플과 격려의 글이 500페이지 이상 작성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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