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똥습녀' 임지영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23일 새벽 한국 팀의 16강 선전에 힘입어 집중된 언론에 관심에 임지영이 노출된 것이 시초.
애로배우 출신인 임씨는 이날 언론에 노출된 사진을 통해 네티즌으로부터 뭇매를 받고 있다.
특히 엉덩이에 습기가 찼다는 별명인 똥습녀는 그녀의 안티적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러한 임지영의 노출에 대해 "아예 다벗지 그러나", "이해가 안된다"는 식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월드컵을 이용한 연예인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이들의 비난이 임지영의 과다노출로 폭발하고 있는 양상이다.
하지만 이 같은 반응은 포털 사이트에서 임지영이라는 이름을 검색어 1,2위로 등극시키며 의도여부와는 상관없이 안티 마케팅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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