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관세청이 '인천세관 사랑의 티셔츠 나눔축제 추진팀' 등 4개 팀에 핵심가치상을 수여했다.
21일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압수물품인 짝퉁티셔츠 4만점과 신발 4000 컬레에 시민,학생 1천여명이 '사랑의 메시지'를 디자인해 빈민국 청소년들에게 기증하는 행사를 추진한 '인천세관 사랑의티셔츠 나눔축제 추진팀' 문진규, 윤영배, 전웅길씨를 핵심가치상 중 '동반자정신상'에 선정했다.
또한모의법정 개최 등으로 소송 승소율을 80%로 향상하고 3개월간에 걸쳐 231개 행정규칙과 행정서식 1014개 옥의 티를 완벽 제거해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한 관세청 '법무개척지원팀'관세청 김연종, 최천식, 신태섭씨에게 명예긍지상을 수여했다.
'변화혁신상'은 해외철강회사 투자 가장 등 재산도피 262억원, 자금세탁 194억원 등 1천 1백억원대 반사회적 외환사범 검거한 서울세관 '첨단외환범죄연구팀' 이완준, 이병학, 신승철씨가 선정됐다.
'세계최고상'은 지난 4월 말 서울에서 WCO 아.태지역 관세청장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세청 최초 WCO 인증 HS분야 국제훈련 전문교관 배출한 관세청 'WCO의장국팀'손영환, 전익표, 황윤주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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