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한나라당 의원
지금 정당은 지방선거 바람에 정쟁이 난무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실질적인 문제, 아주 중요한 주제로 포럼의 장을 열어주신 아주경제에 감사하다. 이번 소비자 안전 포럼을 통해 진정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제도가 무엇인가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 국내외적 생활환경이 변화하고 국민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안전 정책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자 정책의 구체적인 방안을 내 놓길 바란다.
△신학용 민주당 의원
금융ㆍ유통 등 모든 분야에서 독립된 소비자 보호 기구를 만들고 법안을 강화하자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이러한 때 소비자 안전 포럼을 열어 주신 아주경제신문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소비자 안전보호는 하면 할수록 지나치지 않으며, 앞으로도 정부의 노력과 함께 관련 단체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혁신해 나갔으면 좋겠다.중요한건 공급자가 안전을 위해서 제품을 만들면 소비자들은 믿고 산다. 우리사회가 서로 공생 할 수 있는 삶이되기 위해 소비자 안전에 대해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