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에 따르면 26일 그리스 북쪽 지방의 에그나시아 고속도로에서 개구리 떼로 인한 소동이 빚어졌다.
그리스 떼살로니키의 공무원은 "경찰이 이 양서류 떼를 개구리 카펫이라 일컬을 만큼 많은 수의 개구리가 도로전체를 가득 채웠다. 개구리 떼가 고속도로를 두시간이나 통제시켰다." 고 전했다.
그는 "개구리 떼가 주변 호수에서 먹이를 찾아 이동중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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