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엘리베이터는 26일 제7회 글로벌스탠다드경여대상 안전경영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오티스엘리베이터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오티스엘리베이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오티스엘리베이터는 26일 제7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안전경영부문에서 3년 지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에서 안전경영·품질경영·사회책임경영 등 10개 부문에서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과 단체에 시상하는 제도다.
오티스는 '안전'을 제 1의 경영철학으로 제품의 설계, 생산, 설치, 서비스 등 모든 과정에서 전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오티스의 모든 임직원은 의무적으로 '안전'관련 항목을 반드시 업무 목표에 반영해야 한다. 전 임원진들은 매달 일정시간이상의 안전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등 체계적이고 확고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브래들리 벅월터 대표이사는 "안전이야말로 우리 비즈니스의 경쟁력이며, 결정적인 순간에 고객이 오티스를 선택하는 이유다"며 "이번 수상은 오티스의 안전성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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