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준성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국채의 신용등급을 천안함 침몰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A1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블룸버그통신의 톰 번 무디스 부사장은 "한국과 미국 정부의 반응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군사적 협력을 긴밀히 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요컨대 지정학적 리스크와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 A1이 양립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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