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지상파가 참여하는 3D 입체 시범방송 서비스가 19일 KBS의 '2010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 중계를 시작으로 송출을 개시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 서비스는 오는 7월 12일까지 약 두달 간에 걸쳐 서울과 경기지역 일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3D 시범방송은 지상파방송 신호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가정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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