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현대홈쇼핑의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19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2001년 설립된 종합 온라인 유통전문기업으로 TV홈쇼핑, 카탈로그 및 종합인터넷 쇼핑몰(Hmall)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서 청구일 현재 최대주주 등(현대백화점 외 10인)이 지분의 55.09%를 소유하고 있다. 발행 총 주식수는 900만주다.
지난해 매출액 5157억원, 당기순이익 955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상액은 2200억~2700억원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현대·HMC·하이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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