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주 기자) 동양생명은 2009 연도대상 수상자로 경기 본부 새중앙지점의 황애경(48)씨와 김형준(27)씨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설계사 부문 보험왕에 오른 황애경씨는 지난해 200여건의 계약을 체결해 약 5억1000만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였다.
다이렉트 영업 부문 보험왕에 등극한 김형준씨는 동양생명 최초의 남성 텔레마케터 수상자인 동시에 역대 연도대상 수상자 중 최연소다.
김씨는 지난해 605건의 신계약을 체결했다. 공휴일을 제외한 근무 일수로 계산하면 하루 평균 3~4건씩 꾸준히 계약을 유치한 셈이다.
한편 다이렉트 영업 부문의 연도대상 시상식은 20일 신라호텔에서, 설계사 부문 시상식은 다음달 2일 홍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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