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순화동에 27층 업무용 빌딩 신축

2010-05-19 11: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중구 순화동 11번지 일대에 27층 높이의 업무용 빌딩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18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순화동 11번지 3247㎡에 추진중인 업무용 빌딩 신축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에는 건폐율 40.27%, 용적률 999.52%를 적용받는 지하 8층~지상 27층 높이의 업무용 빌딩이 건립된다.


대상지는 중앙일보 사옥 옆 주차장 부지로 북측으로는 호암아트홀과 서소문고가, 동측으로는 업무용빌딩, 남측으로는 라마다호텔 등이 입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을 통한 친환경적인 입면구성으로 도시의 활력있는 이미지를 제시, 개발 완료 시에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쾌적한 업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