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소개하는 직업정보서 '취약계층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훈련 및 직업상담가이드'를 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북에는 관련 직업훈련을 받은 주부와 새터민, 제대군인 등 취약계층이 취업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들이 소개돼 있다.
가이드북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등에 무료 배포된다. 한국직업정보시스템(know.work.go.kr의 직업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아 볼 수도 있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각 계층별로 취업 가능성이 큰 직업들의 '하는 일', '필요한 능력, 지식, 성격', '요구되는 훈련과 자격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며 "이들 계층이 취업을 준비하고 일자리를 찾는데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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