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능원 동부증권 부사장(왼쪽)과 정혁순 AIM에셋 대표(오른쪽)가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식을 개최했다. |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9일 동부증권은 AIM에셋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전날 여의도 본사에서 AIM에셋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을 위한 공동사업과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공동마케팅, 공동 투자설명회와 세미나 개최 등 신규고객유치에 대해 상호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AIM에셋은 전국 14개 지점과 1800여명의 탄탄한 영업조직을 바탕으로 손해보험 업계에서 손꼽히며 내실 있는 독립법인대리점(GA)로 평가 받고 있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GA 판매채널을 활용한 고객 접점 확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IM에셋 관계자도 "양사의 장점을 융합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고 전문화된 우량 금융상품과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동부증권은 업계최초로 투자권유대행인 관리전문직인 동부해피플래너매니터(DHPM)와 연도상 등 각종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다수의 우수 GA와 제휴를 맺어 1700여명의 투자권유대행인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투자권유대행인 등급제를 도입해 콘도이용, 금융자격증취득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어 투자권유대행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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