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중흥건설이 전남 순천 신대지구에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 아파트가 3순위 청약에서 최고 3.1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중흥건설은 지난 18일 실시된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3순위 청약에서 4개 주택형 중 2개가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전용 84㎡은 425가구 모집에 1346건이 접수돼 최고 3.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71㎡는 349가구 모집에 400명의 수요자가 몰려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는 총 1466가구의 대단지로 전용 △59㎡A 273가구 △59㎡B 288가구 △71㎡ 388가구 △84㎡ 517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158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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