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하나은행은 카드 매출대금 당행 이체 또는 매일 이체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부자되는 가맹점 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출대금을 하나은행 계좌로 이체하는 가맹점에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일일 자동이체로 적금을 납입하면 0.1%포인트,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0.1%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년제의 경우 최대 금리는 연 3.0%다.
6개월 이상 1년 이하의 기간 중 일 단위로 만기를 지정할 수 있으며, 최초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다.
또 가입 후 100일이 지나 사업장 이전, 사업장 개보수, 설비투자 등을 위해 중도해지하면 특별중도해지이율이 적용돼 상호부금 6개월 금리를 지급한다.
특히 가입 고객은 하나은행에서 창업컨설팅 및 사업성평가보고서를 받을 수 있고, 하나금융그룹 직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하나세상'에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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