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한진해운홀딩스는 한진해운의 투자유치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계열사인 한진해운신항만 주식 2000억원을 콜옵션 계약 체결을 통해 처분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해당 콜옵션은 매각이후 2년, 3년, 4년 경과시점에 (주)한진해운이 콜옵션 행가가 가능하다. 처분 예정일자는 14일이고 거래상대방에 따라 변동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kke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