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전방지역에서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하여 검문소 운용, 봉쇄선 점령과 탐색격멸작전 등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훈련기간 동안 상수리~적성~백학(371번 지방도) 을 잇는 도로와 신 37번 도로 등에서 병력과 차량이 이동되며, 17일에는 군․경 합동 검문소도 운용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총기를 휴대하거나 군부대․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묻는 등의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하면 군 부대(☎031-867-6119) 및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과 훈련지역 일대에서 공포탄이 사용 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hktejb@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