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이홍금 소장 연임

2010-04-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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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한국해양연구원은 이홍금(55·사진) 현 극지연구소장이 제3대 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소장은 미생물전문가로 1991년부터 20년간 한국해양연구원에 근무하면서 미생물실장, 해양자원연구본부장, 극지바이오센터장 등을 지내고 지난 2007년 제2대 극지연구소장으로 선임됐다.

재임기간 동안에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건조 완료, 남극 제2기지 건설지 확정 등 극지 인프라 강화에 힘써왔다.

제3대 극지연구소장의 임기가 다음달 부터 시작돼 2013년 4월까지 3년이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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