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사조대림이 어린이 전용 어묵 '순생선살 키즈어묵'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명태, 실꼬리돔 등 고급 흰 살 생선 87%에 당근, 부추, 파 등 신선하고 깨끗한 국내산 채소를 넣은 고급 어묵이다. 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DHA칼슘(0.2%)과 타우린(0.2%)을 첨가했으며 건강을 생각해 화학감미료(MSG)와 합성보존료(솔빈산칼륨), 전분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특히 어묵의 모양을 별, 눈사람, 하트, 물고기, 해, 네모의 6가지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조리나 양념이 필요 없도록 스위트 칠리소스를 추가 구성했다. 대형할인점 기준으로 2300원.
사조대림 김경범 어묵담당 PM은 "어린이를 위해 고급 어육과 국내산 채소로 만들고 화학감미료(MSG)와 합성보존료(솔빈산칼륨)를 첨가 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한 제품을 출시해 어묵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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