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결혼 예비부부들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국내·외 120여 혼수가구용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혼수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리빙관에 입점한 전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가구·식기·주방용품·혼수가전 등 혼수물품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한다.
결혼예비부부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침대, 소파 등의 제품에 한해 5% 추가 할인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침대·장롱·서랍장이 포함된 혼수패키지는 최대 35%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키친아트의 비발디 냄비세트 5종은 12만6000원, 풍년의 위더스미러 5종세트 20만9000원, 테팔 프라이팬 2종이 6만5000원에 판매된다.
구형냄비와 프라이팬을 반납하면 테팔 제품을 25% 할인받을 수 있다.
가구용품으로는 에몬스의 4인 식탁세트가 89만원에, 파로마의 에스더 2단 키큰장이 99만9000원에 내놓는다.
침구제품으로는 엘르데코의 퀸사이즈 침구세트가 23만원, 운현궁의 진달래요 이불세트 49만원, 라비로즈의 일랑 침구세트가 20만원에 판매된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 리빙관은 단일 점포로는 국내 최대의 리빙토탈매장을 운영, 총 7260평(2만4000㎡) 규모 5개층에 120여 개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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