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제주행 항공편 좌석 많습니다”
지난 3~4월에 이어 제주행 항공권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제주항공이 5월 한달간 제주기점 김포와 부산 노선에 1만4500여석을 긴급 편성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5월 1~31일 한달간 김포~제주 노선 하루 4회, 부산~제주노선에 하루 2회씩 총 186편을 증편한다.
제주항공은 이보다 앞서 지난 4월10일부터 제주기점 김포와 청주 노선에 주 4회씩의 임시편을 투입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1만4500여석의 대규모 좌석 공급에 따라 5월에는 김포공항과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에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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