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순차 출시된다.
옵티머스는 구글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됐으며 고객 맞춤형 사용자 환경(UI)과 편리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능을 적용했다.
바탕화면을 3개부터 최대 7개까지 확장할 수 있고 메뉴 카테고리를 10개까지 분류·설정 가능해 많은 애플리케이션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3인치 풀터치스크린(감압식), 12.7mm의 얇은 두께와 부드러운 곡선,물결을 형상화한 버튼 등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펄 느낌의 흰색, 검정, 실버, 분홍 4종으로 출시된다.
아울러 커뮤니티형 웹 사이트인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의 계정을 통합 관리하는 ‘SNS 매니저(SNS Manager)’ 애플리케이션도 탑재됐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고객들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사용성, 디자인 등을 배려한 제품을 통해 스마트폰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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