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열차, 24일 첫 입북

2010-04-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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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관광열차가 24일 핀란드 대학생 단체 등 4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태우고 북한으로 들어갔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관광열차가 북한에 들어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관광열차의 승객은 대부분 중국인이지만 광둥성 광저우에 유학 중인 핀란드인 대학생 등 중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포함됐다.

baeins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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