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허경태기자)아주대학 등 도내 7개 대학이 경기도에서 선정한 도민 평생교육대학으로 뽑혀 도비 지원을 받게되며, 도민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도 교육국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5일 경기도 교육국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한달간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선정 공모를 통해 응모한 24개 대학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경기공업대학, 경민대학, 경복대학, 경인교육대학교(안양),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고양), 아주대학교를 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총 3억원의 도비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지원된다. 이들 대학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은 경기공업대학에서는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과정'을, 경민대학에서는 '효행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을, 경복대학에서는 '시설감염 관리자 양성과정'을, 경인교육대학교에서는 '초등 방과후 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을, 대진대학교에서는 '즐거운 레저, 희망찬 일터 프로젝트 과정'을, 동국대학교에서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과정'을, 그리고 아주대학교에서는 'BIZ.EDU.LIFE 코치키움 아카데미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