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강정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자유도시 출범 8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투자유치 전략 및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자유도시로서 인센티브 지속방안을 강구하고 차별화된 과제발굴로 새로운 투자유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서는 김형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외국인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기업의 해외투자 경험을 다룰 예정이다.
정수연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제주투자진흥지구 개선방안'에 대한 대상요건(500만불이상, 24개 업종)에 대한 개선방안과 24개업종 세분화 필요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제주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제발표 내용과 토론자들로부터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5단계 제도개선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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