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10억달러∼60억 달러 규모의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미국 헤지펀드사들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된다.
현재 국내 헤지펀드 투자시장은 아직 초기 수준으로 헤지펀드 관련 제도와 운용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준비와 전문인력육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금투협 측은 "헤지펀드의 설립, 매니저 선정, 구체적 운용전략 등 단계별 실무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국내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강사가 외국인인 관계로 강의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금융업권에 종사하는 임직원은 참가비가 무료다. 세미나는 내달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융투자협회(여의도)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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