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청각장애학교 4곳에 전자칠판 등 기증

(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LG복지재단은 인천성동학교, 부산구화학교, 춘천계성학교, 충주성심학교 등 청각장애특수학교 4곳에 컴퓨터와 전자칠판 등 1억원 상당의 교육용 IT기기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청각장애특수학교 교육용기자재 지원은 LG가 청각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한 복지사업이다. LG복지재단은 2013년까지 전국 22개의 모든 청각장애특수학교에 IT기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증까지 포함하면 LG는 올해까지 총 10개의 청각장애특수학교에 컴퓨터 170대, 전자칠판 9대를 지원하게 됐다.

한편 LG복지재단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책 읽어주는 도서관’(http://voice.lg.or.kr) 서비스 등 차별화된 장애인 복지사업을 연중 전개하며 LG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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