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대덕연구단지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43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우수과학어린이, 우수과학교사 및 과학기술진흥유공자 등 총 6272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훈장 1등급인 창조장은 유근철 KAIST 인재우주인건강연구센터 소장, 손연수 나노하이브리드 부설연구소 소장, 이호인 서울대 교수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천문학자 고 조경철 박사에게는 과학기술훈장 최고 등급인 창조장이 추서된다.
과학기술훈장 2등급인 혁신장은 이익환 한국원자력기술 고문, 박용환 한양대 교수, 성창모 효성 사장, 조한희 계룡산자연사박물관 관장, 김철종 새한산업 회장 등 5명에게 수여된다.
3등급 웅비장에는 문헌일 문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6명이, 4등급 도약장에는 성우경 포항공과대 교수 등 7명이 5등급 진보장에는 이형목 서울대 교수 등 8명이 받는다.
한편 과학기술포장은 민병찬 한밭대 교수를 비롯한 8명, 대통령표창은 서치호 건국대 교수 등 18명, 국무총리표창은 홍승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센터장 등 24명이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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