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해피스쿨 캠페인 전개

2010-04-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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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수당 적립해 어린이 안전사고 프로그램 지원

   
 
삼성화재는 2010 연도대상 행사 경비를 아껴 구입한 다목적 승합차 1대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기증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설계사(RC)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계약 1건당 500원씩 적립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해피스쿨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들이 기금을 내면 이를 토대로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또 삼성화재는 대전 서구 장애영유아생활시설인 한걸음을 '500원의 희망선물 캠페인' 100호점으로 선정하고 바닥재와 샤워의자, 욕조 등을 고쳐주는 행사를 가졌다.

'500원의 희망선물 캠페인'은 장기보험 계약 1건당 500원씩 출연해 장애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지난 2005년 6월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8억원 가량을 모금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는 지난 16일 유성연수원에서 2010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판매왕에는 지난해 매출 43억원, 계약건수 3200여건을 기록한 평택지원단의 우미라씨가 선정됐다. 우씨는 올해까지 6차례에 걸쳐 판매왕을 차지했다.

춘천지역단의 손순자씨가 설계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서울지역단 박혜옥씨는 대리점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연도대상 행사 비용을 절약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다목적 승합차 1대를 기증했다.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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