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 우수하면 100억 지원

2010-04-18 14:4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행정안전부는 18일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우수한 24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10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월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실적을 평가한 행안부는 최우수 지자체로 뽑힌 광주광역시와 경상북도에 10억원, 경기 파주시와 서울 성동구에는 5억원을 지원한다.

또 대전광역시와 경기도, 경기도 의정부시 등 19개 우수기관 중 광역단체는 각 5억원, 기초자치단체는 각 3억원을 받는다.

각 지자체는 1분기에 49조원을 조기집행했으며 이는 상반기 목표액(91조원) 대비 53.8%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9.1%포인트 상승했다.

행안부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사회간접자본시설 등 중점관리사업에서 목표액 13조8천억원중 60.2%인 8조3천억원의 지방재정이 집행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jjong@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