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서민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본금리를 1.30%포인트 인하했다. 또 거래 기여도에 따라 최대 1.0%포인트를 추가로 인하해 최저 6.23%까지 가능토록 했다.
대출 대상은 생활안정자금의 실수요자로 신용평가사의 개인신용등급(CB등급) 5~10등급이며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로 비정규직, 일용직이 포함된다.
대출 한도는 최고 1000만원, 상환 방식은 매월 원금균등분활상황이며 대출 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담보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용보증서로 보증료는 연 0.5% 수준이다.
조기 상환수수료가 없어 여유자금이 생기면 즉시 상환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자의 은행거래를 활성화하고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자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해 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tttpp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