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덕산토건-대우조선해양건설 컨소시엄이 낙동강살리기사업 12공구(밀양1지구·김해8지구)의 시공권을 따냈다.
16일 조달청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남 소재 덕산토건의 공동수급체로 참여, 최근 이 공사를 최저가 낙찰했다.
낙찰가는 예가 대비 61.841%인 336억3953만원으로, 덕산토건과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은 각 51%, 49%이다.
낙동강 12공구는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리~검세리(우안은 김해시 생림면 안양리~생림면 도요리) 구간으로 3.00km의 하도정비, 4.02km의 하천환경정비, 교량보호공 2개소 및 양배수장 1개소 구축 등이 주공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0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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