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워드에서 볼보 XC60은 투-톤 리더, 플로팅 우드 센터 스택으로 구성된 핵심적 디자인 요소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어워드의 후보였던 40대의 차량 모두 2010년도 신규 모델이거나 대폭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었다.
우승모델 중 대부분의 모델이 국내에 소개가 되지 않은데 반해 볼보 XC60은 작년 6월 국내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델이다.
올해의 수상 모델은 프리미엄 가격 트럭 부문에서 볼보 XC60을 포함해 총 10개의 모델이 선정됐다.
심사에 참가한 편집자들은 인테리어의 피팅과 마감, 편안함, 소재 선택, 안전성, 전반적 가치를 비롯해 디자인 조화를 평가, 선정했다.
드류 윈터 워즈 오토월드 수석 편집자는 “최근 몇년간 안정성과 기능성에 초점을 둔 나머지 인테리어는 배제돼왔다"며 "그러나 이번 수상 모델들은 차량 외형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오리지널 디자인과 스타일을 통해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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