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직원이 QM5 앞에서 이 차량 전용 액세서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QM5 전용 액세서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QM5 출시와 함께 내놓은 액세서리의 평균 장착률이 지난해 40%에서 올 1분기 45%로 올라섰다.
액세서리 관련 매출도 2008년 24억에서 지난해 30억을 넘어선 바 있다.
QM5 전용 액세서리에는 범퍼가드 세트, 루프 스포일러, 일루미네이팅 키킹 플레이트, 아웃사이드 미러 캡, 포그램프 가니쉬 세트, 크로스 바, 바이크 캐리어 등 수십 가지가 있다.
르노삼성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액세서리를 장착해 출고, 자동차 용품점이나 튜닝 샵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전 액세서리에 1년.2만㎞ 품질 보증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또 출고 후 장착을 위해 80여 영업점 및 정비 전문점, 용품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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