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한국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지난 10일 한국품질경영학회로가 수여하는 한국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11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한국품질경영학회 주최로 진행된 한국품질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공공부문에서, KT 이석채 사장이 민간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 사장은 지난 2008년 10월 취임 이후 고객·성과·화합·투명 등 4대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출액 1조3537억원, 당기순이익 754억원, 신용등급 AAA(지방공기업 두번째) 등을 달성한 점이 이번에 주요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경기도시공사 전 임직원이 도민과 고객중심으로 변화하기 위한 그간의 동안의 노력을 평가해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지상주의 경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지난 1965년 설립 이후 국내의 주요기업 현장·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품질혁신과 품질경영확산에 앞장 선 국내의 대표적 민간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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