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저소득층 자녀에 학자금 전액 지급

2010-04-11 10:1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이 한국얀센과 함께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을 열심히 하는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바로병원과 한국얀센은 최근 '바로병원 장학회'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바로병원 장학회는 바로병원 내원 및 입원 환자의 자녀와 내원한 고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우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 전액을 지급한다.

선발기준은 성적 상위 전교 10%이내,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생활보호대상자 중 성적 상위 전교 30% 이내인 학생 등이며 오는 15일까지 학교장 추천서, 전년도 성적 및 생활기록부 사본, 생활보호대상자 증명서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문의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22-8833~6) 또는 인터넷(www.baro119.co.kr)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장학사업은 바로병원이 평소 인공관절, 허리디스크 치료로 지역사회에서 쌓은 신뢰가 높이 평가 받아 한국얀센에서 장학사업 파트너로 선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