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리듬 체조 간판으로 자리잡고 있는 손연재(16.세종고)가 첫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가졌다.
올 시즌 처음으로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손연재는 지난 20일 태릉에서 열린 대표선발전에서 4종목 합계 105.85점을 받았다.
당초 대표선발전에는 리듬 체조의 에이스였던 신지수(19·세종대)가 1위로 유력했다.
그러나 신지수가 출전하지 못하면서 손연재는 김윤희(19·세종대)와 이경화(22·세종대)를 제치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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