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이 식목일을 맞아 관악산 생태공원에 묘목을 심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SK 텔레콤에 따르면 수도권 네트워크 구성원 100여명은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시 관악산 생태공원에서 철쭉 묘목 3000그루를 심는 식목활동을 벌였다.
또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꽃씨를 나눠주는 등 그 어느 해 보다 의미있는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SK 텔레콤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식목행사를 대구 서구 복지관 및 대전 한밭수목원 등에서도 연이어 개최했다.
SK 텔레콤 정재영 사외이사는 "SK 텔레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문제에 적극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SK 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와 SK텔레콤의 엄낙용, 임현진 사외이사 등이 참여했다.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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