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4일 12월 결산법인 161개사가 결산 배당금으로 모두 3조3821억원을 이번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02개사가 3조3014억원, 코스닥시장법인 59개사는 807억원을 배당한다.
유가증권시장에선 SK텔레콤이 6783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준다. 이어 케이티(5222억원)ㆍ신한금융지주회사(3934억원)ㆍ현대중공업(2660억원) 순이다.
코스닥시장은 메가스터디(146억원)ㆍ오씨아이머티리얼즈(53억원)ㆍ티제이미디어(30억원) 순으로 배당액이 많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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