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작품을 16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지난 198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0회를 맞이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그림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희망으로 가득찬 미래'이며 희망, 행복, 미래, 가족, 즐거운, 자연, 지구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 작품 제목을 지으면 된다.
특히 수상 인원을 지난해(1800명)보다 2배 가량 많은 300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예비화가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멸 대상 4명과 금상 수상자 12명에게는 장학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홈페이지(http://festival.samsunglife.com)에서 받은 접수증을 작품 뒷면에 붙여 삼성생명 본사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