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치생명의 이번 기업공개는 1998년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의 상장 이후 12년만에 최대 규모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다이이치생명 주식에 대한 거래를 받기 시작해 1시까지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다이이치생명의 시초가가 주당 14만엔임을 감안할 때 시가총액은 약 1조4000억 엔이 될 전망이다.
1902년 창설된 다이이치생명은 연간 보험료 수입이 3조2900억 엔에 달하는 거대 보험사다.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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