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존이 구축된 7개 역사는 서울·용산·천안아산·광명·대전·동대구·부산역 등이며 4월말까지 나머지 16개 KTX 역사와 56개 새마을호, 무궁화호 주요 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철도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무료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현미 KT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무선인터넷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유무선 통합서비스(FMC)시장을 이끄는 KT의 리더십을 계속 발휘해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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