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은행은 다음달 1일 개인고객 대상의 소액 신용대출 상품 '무지개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지개론은 직장인, 주부, 대학생,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최저 8.5%의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소액신용대출 상품이다.
특히 30세 이하 취업준비생이나 군미필 대학생도 대출이 가능하다.
프라임저축은행은 리테일금융 심사팀을 구성하고 한국신용정보와의 제휴를 통해 개인신용평가시스템도 구축했다.
프라임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이 심각한 실업난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경제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지개같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개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