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부산 사직구장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진행된 S&T모터스의 신형 크루저 ST7 경품 행사 모습. (사진제공=S&T대우) |
부산 롯데백화점 각 지점에 전시된 S&T모터스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제공=S&T대우) |
S&T모터스가 700㏄ 크루저형 모터사이클 ‘ST7’ 신모델과 5월 출시 예정인 전기이륜차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9~21일, 26~28일 각각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동래점, 본점 등서 ST7 및 전기스쿠터를 전시하고 전기이륜차의 개발 현황 및 친환경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0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난 27일에는 부산 사직구장에 경품 이벤트 및 경기장 내 전시 공간을 통해 같은 행사를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이륜차는 일반 스쿠터에 비해 친환경적으로 기존 스쿠터에 비해 유지비가 20% 절감된다”며 “S&T모터스는 (이 차량 출시로) 전기이륜차 개발 선두업체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